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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이 관리사가 쓰는 조금 힘든 손님들의 유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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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이 관리사가 쓰는 조금 힘든 손님들의 유형 3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최근 간 건강 문제로 인해 일확천금을 꿈꾸던 ㅎㅃ를 그만두고, 토닥이 관리사로 일하게 된 남자입니다.

오늘은 여성 전용 마사지 (토닥이)에서 만나는 다양한 손님 유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친구와 함께 오는 손님

두 명이 함께 와서 두 명의 마사지사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는 저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직업의식이 생기고 나름 자부심이 있는 저는, 두 명의 손님 중 누가 저를 선택할지 기대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마사지사가 저보다 못생겼다면, 손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이럴 때는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쟁취하는 법이죠.

친구랑 같이 오셔서 서로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우리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압세게! 하드한 스타일

아로마 마사지를 스포츠나 추나 마사지로 착각하는 손님들이 종종 있어요.

일을 바르고 체중을 실어 마사지하면, 제 엄지와 검지가 마비될 지경이죠.

그러고 나서 다음날 몸살 걸렸다고 연락이 오곤 합니다. 초보 티를 내기 싫어서 그런지, 종종 이런 손님들이 있어요.

타이 마사지에서나 하는  소리를 내기도 해요. 여러분, 아로마 마사지는 릴렉스를 위한 거니까 너무 세게 해달라고 하시면 저희 손가락이 곤란합니다!

 

수위파

마사지사로 전업한 후, 나름대로 공부와 스킬을 연마했어요.

그래서 손님들이 “시원하다”고 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엉덩이를 들이미는 손님들도 있어요.

초반에는 그런 손님들이 좋았지만, 지금은 그냥 마사지가 더 보람찬 것 같아요. 오일을 바르지 않고 마사지를 하면 파트너에게 혼나기도 하죠.

여러분, 그냥 시원하게 마사지만 받아주세요!

저희도 프로답게 일하고 싶답니다.

 

냄새가 심한 손님

마사지를 하다 보면 아로마 향과 함께 섞여 올라오는 쿰쿰한 냄새가 있어요.

그래서 다리 마사지를 하는 동안에는 항상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마지막까지 마스크를 쓰고 있죠. 한 번은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고 혼난 적도 있습니다.

여러분, 마사지를 받기 전에 샤워를 한 번 하고 오시면 저희도 더 기분 좋게 마사지해드릴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어떤 손님이든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진상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조금 힘든 손님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할게요.

저는 샵에서만 연락을 받으니,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주세요.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에도 또 찾아와 주세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생기고, 그만큼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언제든지 토닥이 받으러 오세요!